집을 나가기도 하고 들어오기도 하는 수달

키덜트 29

[N게이지 철도모형] 철도모형 디오라마 만들기 -5 (마무리/완성)

어느덧 디오라마 제작을 완성했다.계획한대로 100% 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준 것 같다. 이번 편에서는 조경작업 (식물 작업)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다.어떻게 보면 가장 피날레와 같은 작업이며,거창하지만 디오라마의 숨결을 불어넣는 중요한 일이다. https://otteroutofhouse.tistory.com/77 [N게이지 철도모형] 철도모형 디오라마 만들기 -4 (지형 도색)어느덧 정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일주일간 방치시키며 석고가 완전히 굳길 기다렸고이제 지형을 입체적으로 만들기 위해 도색을 하기로 했다. https://otteroutofhouse.tistory.com/76 [N게이지 철otteroutofhouse.tistory.com 이전까지 했던 작업이 궁금하..

[N게이지 철도모형] 철도모형 디오라마 만들기 -4 (지형 도색)

어느덧 정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일주일간 방치시키며 석고가 완전히 굳길 기다렸고이제 지형을 입체적으로 만들기 위해 도색을 하기로 했다. https://otteroutofhouse.tistory.com/76 [N게이지 철도모형] 철도모형 디오라마 만들기 -3 (자갈 베이스 / 웨더링)이제 디오라마 제작에서 절반을 온 것 같다.거시적인 작업들은 끝났으며, 디테일을 더해주는 일만 남았다. 사실 제일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하면서,어떻게 보면 디오라마의 완성된 퀄리티를 좌otteroutofhouse.tistory.com 위의 링크는 지형 작업을 끝내고 웨더링을 하는 작업이다. 이번에 사용한 제품은 전부 우드랜드 시닉스 제품이다.C1218, C1229 제품이며 지형 도색에 가장 인기가 많다.단점은,, 비싸다..

[N게이지 철도모형] 철도모형 디오라마 만들기 -3 (자갈 베이스 / 웨더링)

이제 디오라마 제작에서 절반을 온 것 같다.거시적인 작업들은 끝났으며, 디테일을 더해주는 일만 남았다. 사실 제일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하면서,어떻게 보면 디오라마의 완성된 퀄리티를 좌우하기 때문에 가장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https://otteroutofhouse.tistory.com/75 [N게이지 철도모형] 철도모형 디오라마 만들기 -2 (지형 조각)전편에서 설계부터 XPS 보드를 가공하는 과정까지 마쳤었다.이번에는 정말로 조금이나마 디오라마 느낌이 나는 지형 조각 과정을 올려볼까 한다. https://otteroutofhouse.tistory.com/74 [N게이지 철도모형otteroutofhouse.tistory.com 위 글은 이전의 작업까지 나와있다.과연 디오라마를 직접 만드는 사람들이 얼..

[N게이지 철도모형] 철도모형 디오라마 만들기 -2 (지형 조각)

전편에서 설계부터 XPS 보드를 가공하는 과정까지 마쳤었다.이번에는 정말로 조금이나마 디오라마 느낌이 나는 지형 조각 과정을 올려볼까 한다. https://otteroutofhouse.tistory.com/74 [N게이지 철도모형] 철도모형 디오라마 만들기 -1오래간만에 블로그 포스팅. 지난 몇 달간 철도모형에 급격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사실 어릴적부터 정말 하고 싶었는데, 가장 문제가 금전적인 것이었다. 나이를 먹고 다시 시작해보려고 했지만 otteroutofhouse.tistory.com이전 과정이 궁금한 사람들은 전 글을 보고 오면 좋을듯 하다.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XPS 가공을 조금 더 했다. 그리고 우레탄폼으로 산 형상을 잡은 부분은 커터칼로 조각했다.생각보다 쉽게 잘려나가서 가공하기 쉬웠..

[N게이지 철도모형] 철도모형 디오라마 만들기 -1

오래간만에 블로그 포스팅. 지난 몇 달간 철도모형에 급격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사실 어릴적부터 정말 하고 싶었는데, 가장 문제가 금전적인 것이었다. 나이를 먹고 다시 시작해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다가최근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동안 철도모형도 구매하긴 했지만기성품이 아닌 내가 직접 만든다는 의미가 큰 철도 디오라마 제작기를 올려본다. 디오라마 구상, 그리고 설계 디오라마 전체를 만들기에는 집에 공간도 부족하고,도저히 짬을 내서 완성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았다. 그래서 300X800 디오라마를 제작하기로 했고열심히 설계에 들어갔다. 키포인트는 터널, 강을 건너가는 다리, 그리고 뒤에 산맥이다.어떤 재료를 쓰는 것이 좋을지, 가공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등등각종 서칭과 유튜브를 보면서 일주일간 연구했다. ..

[1:400] Aviation400 Turkish Airlines A350-900 TC-LGL

얼마만의 블로그인가. 아마도 몇달 만에 글을 작성하는 것 같다. 연말에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가 어느새부터 블로그는 까먹게 되고, 방정리를 하다가 모형을 보고 문득 생각이 들어 오래간만에 컴퓨터 앞에 앉게 되었다. 다시 돌아온 기념으로 리뷰할 비행기 모형은, 나처럼 다시 돌아온 비행기 모형 제조사 Aviation400의 터키항공이다. 잠깐 해당 모형 제조사에 대해 언급하고 넘어가자면, 2000년대 중후반에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히 좋았지만, 시간이 지났음에도 발전이 없는 모형의 퀄리티, 낮은 품질 등으로 수집가들에게 외면을 당했다. 그렇게 Aviation400은 천천히 잊혀져 가며 모형 시장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하지만 얼마 전 다시 컴백을 했고 환골탈퇴를 해서 돌아왔다. 그래서 이번 리뷰는 모형의..

[1:400] Gemini Jets KLM 'City Hopper' ERJ-175 PH-EXU

오래간만에 다시 유럽 항공사를 리뷰하는 것 같다. 지난번 에어프랑스를 리뷰하면서 같이 다루고 싶었던 네덜란드 국적기인 KML인데, 예전에 유니크한 비행기를 갖고 싶어서 KLM City Hopper를 가져왔다. KLM은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한지 역사가 꽤나 깊은 항공사이고, 에어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대한항공과 항공사 제휴가 오래된 항공사라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KLM City Hoppper는 KLM 산하의 그룹에서 국제선 단거리 및 국내선 노선 위주로 운행되는 저가형 항공사다. 주로 엠브라에르 E170계열, E190계열의 항공기를 운영한다. 그러면 리뷰 시작. 해당 기체의 정식 명칭은 엠브라에르사의 ERJ-175STD이며, 2018년 1월 19일에 등록번호 PR-EIN을 달고 첫 비행을 하였다. 국..

비행기 모형(다이캐스트)과 수집 생활

오늘은 모형과 관련된 조금 다른 얘기로 글을 써볼까 한다. 그동안 업로드한 모형 리뷰를 본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을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2014년 학생 때부터 모형 수집을 시작해서 어느 덧 비행기 모형을 수집한지 9년이 되었다. 모형 시장을 보던, 커뮤니티를 보던, 예전처럼 활기가 넘치지는 않지만 한결 같이 비행기를 좋아하고, 모형을 좋아하고, 동심을 찾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은 듯 하다. 이번에 글에서 다룰 내용은 어쩌면 비행기 모형 수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길라잡이가 될 수도 있고, '이런 취미가 있구나'라는 것을 대중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1. "다이캐스트? 모형? 정밀 모형?" 용어부터 정리하자면 다이캐스트(Diecast)는, 모형이라는 커다란 범주 안에 속하는 모형의 종류일..

잡다한 이야기 2023.10.21

[1:400] Phoenix Mahan Air A340-600 EP-MMR

전에 A340 계열은 A340-300으로 리뷰를 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A340의 또 다른 파생형인 A340-600을 리뷰하고자 한다. Mahan Air에 대한 정보는 비교적 최근에 다뤘기 때문에 기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https://otteroutofhouse.tistory.com/51 [1:400] Phoenix Mahan Air A300-600 EP-MNN 이번에는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불운의 항공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아주 예전에 다뤘던 이란 항공과 같이 이란의 테헤란을 허브로 운영 중인 항공사인데, 처음에 잘 나갔으나 2011년 미국 otteroutofhouse.tistory.com 해당 기체의 정식 명칭은 A340-642다. 2004년 11월 25일에 F-WWCZ라는..

[1:400] Phoenix Mahan Air A300-600 EP-MNN

이번에는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불운의 항공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아주 예전에 다뤘던 이란 항공과 같이 이란의 테헤란을 허브로 운영 중인 항공사인데, 처음에 잘 나갔으나 2011년 미국 재무부에서 테러 조직의 물자 수송 및 운송 수단으로 사용된다는 명목으로 규제 대상 항공사가 되었으며, 그 후 사우디 영공 비행 금지, 등 다양한 수난을 겪었다. 여파로 지금까지 항공사의 상황은 좋지 않으며 중국, 유럽으로 노선을 틀기도 했지만, 이미 항공기의 지나친 노후화, 이미지 떡락 등으로 여전히 퇴보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면 본격적인 리뷰 시작하겠다. 해당 항공기의 정식 명칭은 A300-605R이다. 1993년 5월 17일 프랑스 툴르즈에서 F-WWAN이라는 레지번호를 달고 첫 비행을 하였으며, 현재는 I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