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리뷰할 모형은 제미니젯의 에어 아스타나 B757-200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볼 수 있는 항공사와 기종이라서 여객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다들 알법한 항공사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간단하게 항공사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카자흐스탄의 국적 항공사이며 알마티에 허브를 두고 54개의 목적지에 취항한다. 하지만 노선에 비해 항공기 대수는 30대가 약간 못 미치는 조그만 항공사다. 우리나라에는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쉐어를 맺어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한다. 정식 명칭은 B757-28A로 에어버스 A321과 비슷한 체급을 갖고 있다. 1981년에 생산되기 시작하여 어느덧 클래식 항공기 반열에 오른 B727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타 경쟁 기종들에 비해 좋지 못한 연비와 승객들의 비선호로 인해 2004년, 일..